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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세계 최초 폴더블 폰 선보였던 로욜 "곧 신제품 선보일 것"

로욜이 'CES 2020'에 참가해 약 1000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나무를 꾸민 모습. /구서윤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 전 세계 최초로 폴더블(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을 선보였던 중국 스타트업 로욜이 곧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로욜은 지난 2018년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폴더블 스마트폰인 '플렉스파이(FlexPai)'를 출시한 이후 지난해 초 'CES 2019'에 전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시 플렉스파이를 보기 위한 관람객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주목을 받았지만, 화면이 완전히 접히지 않고 사용성이 낮다는 혹평을 면치 못했다.

로욜 '플렉스파이'. /구서윤 기자



올해 'CES 2020'에서도 새로운 폴더블 폰을 전시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작년과 동일한 제품을 전시하는데 그쳤다. '새로운 제품의 출시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시장에서 만난 로욜 관계자는 "아마도 곧 새로운 폴더블 폰을 공개하게될 것"이라고 답했다.

대신 이번 CES에서는 폴더블 폰 대신 1000개에 달하는 플렉서블(유연한) 디스플레이로 꾸민 나무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1000개의 화면에 같은 사진을 나오게 함으로써 화려한 모습을 연출했다.

로욜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구부릴 수 있어 다양한 제품과 공간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모자, 스피커, 가방 등 여러 사물에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전시했다. 바람에 디스플레이가 날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로욜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다양하게 연출해 전시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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