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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백종원 고백 "우리 장모님도 돈가스집 줄 섰다"

사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최근 제주도로 이전한 돈가스집 '연돈'이 화제인 가운데, 백종원이 "장모님도 줄 섰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연돈의 첫 오픈 현장이 그려진다.

특히 연돈은 오픈 하루 전인 오후 11시부터 손님 대기 행렬이 시작된 것은 물론 백종원도 폭주하는 대기 줄에 "우리 장모님도 줄 섰다"고 깜짝 고백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또한 오픈 준비 중인 돈가스집에 '1호 수제자'가 첫 등장해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연돈 측은 지난해 12월 24일, 수제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공식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이후 단 하루 만에 이력서가 산더미처럼 쌓여 백종원과 사장 부부를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돈가스집의 인기를 실감하듯 각양각색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이목을 끌었다. 대기 줄을 선 채 밤샘 시험공부를 한 대학생 손님부터, 비행기 시간을 미루고 온 손님, 상견례 치른 가족까지 총출동했는데, 손님들의 시식 후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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