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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CES 2020]적진 삼성전자 부스 찾은 정호영 LGD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왼쪽)과 한종희 삼성전자 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구서윤 기자



【라스베이거스(미국)=구서윤 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를 포함해 TV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0' 개막 이틀 째인 9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 먼저 와있던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TV 관련 임원과 인사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 사장은 만남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정 사장이) 와주셔서 감사하죠"라며 "한상범 전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자주 만났었는데 정 사장은 처음 만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