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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한국당, 3번째 영입인사는 '극지탐험가' 남영호 대장

자유한국당은 13일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세 번째 인재로 극지 탐험가 남영호(43) 대장을 영입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올해 두 번째 영입 인사를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영입한 남영호 대장은 사진기자로 활동하던 중 2006년 유라시아대륙 1만8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하며 탐험가의 길로 나선 바 있다. 유라시아대륙에 이어 타클라마칸사막, 갠지스강, 고비사막, 그레이트빅토리아사막, 아라비아 엠프티쿼터사막, 깁슨사막과 그레이트샌디사막, 알타이 산맥과 고비사막, 치와와사막까지 3만여km를 달리기도 했다.

남씨는 발표 자리에서 "어렵고 힘든 위기의 현실에서 숱한 좌절을 극복한 탐험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입당 포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