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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국인, 국내주식 5개월 만에 '사자'…채권은 자금 회수

/금융감독원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5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반면 채권시장에서는 순회수세를 유지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810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이 매수 우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3500억원, 4600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3조원 규모로 순매수에 나섰다. 미국(-2조9000억원)과 아시아(-2000억원), 중동(-300억원)에서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영국(1조2000억원) ▲프랑스(9000억원) ▲케이맨제도(5000억원) 등이 순매수했다. 반면 ▲미국(-2조9000억원) ▲싱가포르(-4000억원) ▲일본(-3000억원) 등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의 국내주식 보유규모는 593조2000억원이다.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3%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251조7000억원을 보유해 외국인 전체의 42.4%를 차지했고 ▲유럽 171조5000억원(28.9%) ▲아시아 75조7000억원(12.8%) ▲ 중동 20조6000억원(3.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4조5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만기상환 6조5410억원의 영향으로 총 2조4910억원을 순회수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순회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유럽(-7000억원) ▲중동(-4000억원) ▲아시아(-2000억원) ▲미주(-1000억원)에서 모두 순회수했다.

종류별로는 통안채(-1조5000억원)와 국채(-1조원), 잔존만기별로는 1년 미만(-4조9000억원)에서 순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23조7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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