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NH농협금융, NH-아문디운용 해외투자 강화키로

지난 15일 서울 중구 NH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NH농협금융-아문디사 주주 간 운영위원회'에서 김형신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배영훈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베르나르 드윗(Bernard DEWIT) 아문디사 부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프랑스 아문디사와 협력해 NH-아문디자산운용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투자부문을 강화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문디사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투자부문 조직을 개편하고, 아문디사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 비즈니스를 통해 운용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먼저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투자 전문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영입한다. 아문디사는 해외투자 전문 인력에게 집중연수 프로그램 제공하고 본사 운용전략회의에 초청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해외투자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5조1000억원이다. 지난 2017년 해외투자부문이 출범한 후 수탁고가 50% 이상 성장했다. 앞으로 아문디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해외투자부문을 더욱 강화해 국내 탑5 선도 운용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NH농협금융과 아문디사는 지난 15일 주주 간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해외투자부문 강화에 대해 논의한 후 세부 추진방향을 합의했다. 주주 간 운영위원회는 양사의 담당임원이 NH-아문디자산운용의 성장전략을 점검하고,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한다.

김형신 NH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양사의 돈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아문디사의 전문 운용역량이 NH-아문디자산운용에 전수되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통해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투자를 비롯한 전 분야에 걸쳐 안정적이고 든든한 운용사로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