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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나이지리아에 3번째 무료 세탁방…임원사회공헌기금 사용

LG전자는 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 /LG전자



LG전자가 물과 전기 부족으로 고생하는 나이지리아 주민을 위해 무료 세탁방을 마련했다.

LG전자는 25일 나이지리아 카노주 LG 브랜드샵 일부 공간을 '라이프스 굿 위드 LG워시'로 꾸몄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간은 최신 세탁기와 건조기, 다리미와 세제 등 빨래에 필요한 용품을 완비했다. 특히 정전이 일어나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무정전 전력 공급기(UPS)도 설치했다. 편의를 위한 에어컨도 함께 뒀다.

LG전자는 나이지리아에 무료 세탁방을 열었다. /LG전자



앞서 LG전자는 나이지리아 오그바와 음보음바 마을에 무료 세탁방을 설치한 바 있다. 2만5000여명 주민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세탁한 옷만 19만 벌을 넘는다.

LG전자는 '임원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세탁방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2004년부터 임원 급여 중 일부를 적립하는 것으로, LG전자는 나이지리아 무료 세탁방으로 현지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 손태익 서아프리카법인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과 가전제품이 아프리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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