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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LG이노텍, 희비 엇갈린 4분기 실적

국내 대표 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국내 대표 부품사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29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희비가 엇갈린 모습이다.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6억원,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5%, 영업이익 55% 줄었다.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지난 4분기 매출 2조9652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LG이노텍은 아이폰11 시리즈에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삼성전기가 지난해 매출 8조408억원, 영업이익 73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했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양사 모두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삼성전기는 영업이익이 36% 감소한 반면, LG이노텍은 53%나 늘었다.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고부가 제품인 산업용 제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바일용 고사양품 및 네트워크와 서버용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장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되면서 전장·산업용 MLCC의 공급능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차별화 기술을 적용한 고부가 신제품 개발과 고객 다변화로 생산성 향상 및 제조 지능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할 방침이고, 전장 부품 사업부는 전기차용 파워 및 차량용 LED 매출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고부가 중심의 수주 전개 및 수익성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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