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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중국 신종 코로나 확잔자 7700명, 사망자 170명으로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사망자가 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중국 내 확진자는 7711명, 사망자는 17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737명, 사망자는 38명 증가한 것이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폭 모두 전날에 비해 늘어난 상태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을 포함한 후베이성에만 하루 만에 확진자가 1032명, 사망자는 37명이나 급증했다. 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도 4586명, 사망자는 162명에 달했다. 특히, 그동안 유일하게 중국 본토 내 확진자가 없었던 티베트마저 확진자가 새로 나오면서 중국 전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현재 중국 내 의심 환자는 1만2167명에 달한다.

다른 중화권 국가에서도 확진자가 늘고 있다. 홍콩 10명, 마카오 7명, 대만 8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체 25명으로 늘어났다. 아랍에미리트에서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일본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고, 일본에서는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이 확인된 상태다.

국내에서는 4명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제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240명이며 그 중 199명이 격리해제됐고, 나머지 41명은 여전히 격리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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