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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주당 800원 현금 배당…배당금 매년 증가세



삼양식품, 주당 800원 현금 배당…배당금 매년 증가세

삼양식품이 보통주 1주당 800원을 현금으로 균등 배당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배당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외 다른 주식에 대해서는 배당을 하지 않는다.

배당기준일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주주총회를 통해서 확정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의 배당금은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5년 주당 50원, 2016년 150원, 2017년 250원, 2018년 400원, 2019년 800원이다. 배당금 총액도 2015년 3억7700만원, 2016년 11억3000만원, 2017년 18억8000만원, 2018년 30억1000만원, 2019년 60억원으로 늘었다.

한편 불닭볶음면의 인기에 힘입어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이 내수를 뛰어넘었다. 지난해 삼양식품의 매출액은 53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중 수출액은 2700억원, 내수 매출액은 2650억원으로 수출액이 내수 매출액을 넘어섰다.

삼양식품의 수출은 불닭 브랜드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출시 후 연간 75억원에 그쳤던 불닭 브랜드의 매출이 2016년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불닭 브랜드는 현재 76개국에 팔려나가 삼양식품 해외 매출 가운데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18억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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