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정경두 국방장관, 인도 방문해 국방 및 방산 협력논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3일부터 6일까지 인도를 방문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국방부는 3일 정 장관이 라즈 나트 싱 인도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인도를 공식 방문해, 한·인도 국방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인도 방문 기간 중 인도 러크나우에서 개최되는 방산전시회 'DEFEXPO 2020'에 참석한다. 이번 사전시회에는 세계 30여개국 700여 기업이 참석하는 국제방산전시회로 한화디펜스,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한국 기업 12개도 참가한다.

한국기업 참가와 함께 최근 인도가 3조원 규모에 달하는 한국산 대공무기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 장관의 방문이 방산수출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한화디펜스의 비호복합은 K-30 비호(30㎜ 자주대공포)에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을 탑재한 이동식 대공무기로, 저고도 침투 항공기 등을 요격하는 무기 체계다. 인도는 지난 2013년부터 차세대 대공포 사업을 시작해 왔는데, 2018년 10월 비호복합을 도입하려다 인도의 최대 무기 공급처인 러시아의 반발로 우선협상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장관은 6·25 전쟁 발발 70년을 맞아 전쟁 당시 한국군과 민간인 치료에 기여한 제60공정 야전병원도 방문하고, 참전용사 및 가족을 만찬에 초청할 예정이다. 제60공정 야전병원은 6·25전쟁 당시 의료지원국 중 최대 규모인 627명의 의료진을 파병해 군인과 민간인 22만명을 치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