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동국제강, 지난해 영업익 1646억 전년비 13.5%↑

동국제강 부산공장 전경/동국제강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동국제강은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지난해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잠정)으로 매출 5조6584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646억원으로 전년대비 13.5% 증가했다. 다만 해외법인 지분법손실 반영 등으로 당기순손실 817억원이 발생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조554억원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337억원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했으나, 손상차손 등을 반영한 당기순손실은 -1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동국제강은 올해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량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동국제강 노사는 지난 3일 국내 철강업계 중 처음으로 '2020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하고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당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번 임금협상 타결은 노사가 글로벌 경제 부진 등 철강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위기의식을 공유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노조위원장은 "동국제강의 상생 노사문화는 대외적 자랑거리"라며 "노사가 한마음이 돼 100년 영속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