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트러플 오일을 넣어 만든 프리미엄 신메뉴 '트러플치킨'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트러플치킨은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지의 KFC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새롭게 출시됐다.

트러플치킨은 트러플 오일의 향이 치킨을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어 강렬한 풍미와 바삭한 치킨의 조화를 함께 느낄 수 있다.

KFC는 이번 트러플치킨을 1인 세트로 가볍게 신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트러플치킨 1인 세트'도 선보였다. 버거 및 사이드메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트러플치킨팩' 2종류도 출시했다.

KF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트러플치킨'은 고급 식재료인 트러플의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라며 "최근 국내에서도 트러플 오일이 주목받고 있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