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경남 창원 공장에서 디오스 식기세척기 생산에 힘을 쏟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결과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할 수 있음을 증명한 제품이다.

세계김치연구소 실험결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대장균 등 식중독 유해균도 99.999% 제거하는 100도(℃) 트루 스팀 기능을 통해서다.

지난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토네이도 세척 날개가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물살을 만들어 깨끗하고 빠르게 식기를 세척해준다.

인버터 DD 모터도 자랑거리다. 10년 무상보증을 제공할 만큼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아울러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 등 프리미엄 식기세척기의 새로운 기준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