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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3월부터 '학생 구강검진 통합 전산화 서비스' 시범 운영

서울시교육청, 3월부터 '학생 구강검진 통합 전산화 서비스' 시범 운영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무료 구강검진·치과주치의사업 시행

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이 학생 구강검진에 관한 통합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3월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학생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본인 구강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서울시치과의사회, (주)카이아이컴퍼니 4개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틀어 민관학이 참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학생 구강검진 통합 전산화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전산화 서비스에 따라 학생이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앞으로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치과치료에서 중요한 검진 시기 알림 등 사후관리까지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사업(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을 무료로 통합해 실시하기로 했다.

백정흠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학생의 평생 구강건강의 습관 형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성이 만들어지게 됐으며, 더 나아가 건강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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