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가 2020 베스트카로 선정됐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6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에서 독자 선정 '2020 베스트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우루스가 수상한 부문은 대형SUV 및 오프로드 수입차다. 유럽과 중국에 13개 자동차 전문지 독자 10만여명이 투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최고경영자는 이날 슈투트가르트를 찾아 직접 상을 수상했다.

한편 우루스는 람보르기니가 처음으로 만든 대형 SUV로, 강력한 성능과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며 국내에서도 지난 1월까지 11대 인도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