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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준법감시위원회, 2차 회의 마무리…중점 과제 선정 예고

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13일 제2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관계사들에 보고 받은 대외후원 등 안건을 심의했다.

지난 1차회의에서 확인한 관계사 준법감시 프로그램 현황과 관련, 개선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지속 협의한다는 결정도 내렸다.

아울러 위원들이 제안한 구체적인 이슈에 의견을 나눴으며, 이를 통해 추후 중점 검토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 3차 회의는 3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로 예고했다.

한편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삼성 계열사 7개 참여한 독립 조직으로, 삼성을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지난달 설립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