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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참가자 모집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활동 모습(게이트볼)./ 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할 장애인 생활체육 모임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공모해 구성원이 선정한 강사의 강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맞춤형 지원사업은 체육 활동이 진행되는 특정 장소로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해 볼링, 탁구, 게이트볼, 특수체육 등 다양한 종목으로 15개 모임이 선정돼 총 112명이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에 참여했다.

공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다. 희망자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체육교실을 운영할 강사와 장소를 미리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마포구 생활체육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제안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대효과 등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을 뽑는다. 선정된 모임의 프로그램은 3~9월 주 1회(또는 2~3회), 최대 20회까지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생활체육교실 운영 기간이 조정될 수 있다고 구는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구의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이 언제 어디서든 장애인들이 쉽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진행하는 생활체육교실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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