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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류시원 결혼, 아픔 5년 만에 새 출발… 예비신부는 누구?

사진= 알스컴퍼니 제공



배우 류시원(48)이 오늘(15일) 결혼한다.

류시원은 이날 서울 소재의 한 호텔에서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으며, 특히 류시원의 예비신부는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시원은 이혼 5년 만에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돼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3년간의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전처와 법적으로 완전히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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