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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의료법인 필 의료재단 회생 인가전M&A 진행

의료법인 필 의료재단 회생 인가전M&A 진행



비영리법인 의료법인 필 의료재단(강서필병원)은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신청을 하고 이후 회생 인가전 M&A 절차('무상출연 등의 방법에 의한 인가전 M&A')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상출연 등의 방법에 의한 인가전 M&A'는 인수예정자가 인수대금의 일부는 무상출연하고 나머지는 자금대여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이사진 교체가 보장되며,재무구조 개선과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회생법원은 의료법인 필 의료재단(강서필병원)의 매각주간사로 현대회계법인(문은주회계사)을 선임하고 2019년 6월 회생 인가전 M&A 관련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인수의향서(LOI)접수,입찰서 수령, 최종인수예정자 선정, M&A에 의한 회생계획안 제출,채권자 동의 및 2,3회 관계인 집회 등 절차를 진행하여 2019년 12월 6일 회생계획안 인가결정하였다.

서울회생법원의 M&A에 따른 회생계획안 인가결정 공고에 따르면 회생담보권은 100% 변제하고,회생채권은 10%변제하고 나머지는 전액 탕감한다. 필의료재단은 회생계획안 인가일 이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올해 2월 중에 회생절차를 종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생계획안 인가결정이후 M&A 인수대금으로 채무변제 완료 및 나머지 채무는 탕감됨에 따라 부채가 대부분 변제 및 탕감되어재무구조가 건전(우량)하게 변경되었으며 무상출연금을 통한 병원 운영자금 활용으로 병원 운영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회생법원은 의료법인 필의료재단(강서필병원)의 회생 인가전M&A를 병원 회생M&A의 성공사례로 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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