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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업…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이마트 성수점, 임시휴업…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가 이마트 성수점이 20일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해당 점포에 다녀간 것에 따른 조치다. 이마트는 40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오후 12시30분 성수점을 1시간가량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오후 2시 10분부터 성수점 영업을 중단했다. 40번째 확진자는 지난 2월10일 오후 12시 29분~1시 30분 자차를 이용해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했다가 이후에는 종일 자택에 머물렀다. 이마트 성수점은 고객에게 매장 퇴점을 안내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이후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재개장 여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마트 성수점 인근의 이마트 본사는 그대로 운영된다. 이마트는 앞서 군산·부천·마포공덕점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임시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