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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휴무 결정

롯데백화점 영등포점/메트로 DB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휴무 결정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23일 하루 휴무를 결정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오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지난 19일 확진자 방문이 있었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전 두 번째 확진자(372번)로, 19일 오후 3시경 대전행 기차를 대기하던 중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지하 1층에 약 30분간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 내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이날 하루 방역작업을 실시한 후 24일부터 정상 영업할 계획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 본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을 통보받아 9일까지 임시 휴점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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