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확진환자는 763명으로 늘며, 하룻밤새 16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 중 두명의 사망자도 추가됐다. 55번째 환자(60세, 남성)와 286번째 환자(63세, 남성)가 사망하며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131명이 대구에서 발생으며, 경북 11명, 경기 10명, 경남 3명, 부산 2명, 광주 1명도 추가됐다. 서울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신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감염자는 총 1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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