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 앞두고 총회서 사퇴…"소상공인 운동 새로운 길 모색"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사진)이 임기 1년을 앞두고 사퇴했다.
다음 행보는 총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5일 서울 동작구 연합회 사무실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 회장이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활력 모색을 비롯한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사퇴를 전하는 신상발언에서 "소상공인을 외면해 온 정책환경을 소상공인을 우선하는 정책환경으로 바꾸고, 더 이상 '소상공인도 국민이다'는 절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를 위해 정치권의 변화와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환이 요구되는 만큼 소상공인기본법을 전면화시키고, 수 년간 노력한 사람으로서 이젠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한발자국을 내딛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 등을 거쳐 전국소상공인살리기운동본부 대표를 역임한 후 2014년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초대회장을 맡아 현재까지 연합회를 이끌어왔다.
최 회장은 조만간 향후 거취와 관련된 개인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장의 사퇴로 소상공인연합회는 김임용 수석부회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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