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방역' 기자실 폐쇄 연장… 자체 회의도 최소화
서울시교육청 지역사고수습본부(본부장 조희연 교육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외부인 출입회의를 통제하고, 자체 회의도 최소화하며 대면보고와 결재를 지양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교육청 직원 중 대구나 청도 방문자, 명성교회 참석자, 은평성모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자, 유증상 발현자 등을 긴급 전수조사하고 이날 18시 이후 교육청 전체를 재방역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회장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친 교육청 출입기자와 교육청 직원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출입기자실 방역 조치 후 25일, 26일 폐쇄 조치한 바 있다. 교육청은 이날 교육청 전체 방역으로 기자실 폐쇄 조치를 3월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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