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7일 TCR 아시아 통합 우승을 노리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디고는 드라이버로 영국 출신 조쉬 파일스와 국내 선수 김진수 선수를 확정했다. 쉐보레 레이싱팀 소속이었던 이재우 감독도 선임했다. 최명길 전 감독은 마케팅 비즈니스 지원 역할을 맡았다.
조쉬 파일스 선수는 지난해 TCR 유럽 종합 챔피언을 따내는 등 최우수 기량을 뽐내왔으며, TCR 아시아에서는 99번 벨로스터 N TCR에 탑승한다.
김진수 선수는 97번 i30 N TCR을 이어서 탄다. 8세 카트 레이서로 입문해 오랜 경험을 자랑하며, 2019년 TCR 아시아 종합 6위에 이어 높은 순위를 노릴 예정이다.
인디고는 TCR 아시아에 앞서 TCR 말레이시아 3~6라운드에 출전하며 기량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감독은 "14년 만에 드라이버가 아닌 감독으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과 재회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그때나 지금이나 레이스에 대한 열정과 의지는 똑같다. 정확한 분석과 소통으로 팀원들의 기량을 100% 이끌어내 성적으로 팬들과 팀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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