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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분주

권경무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이태훈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왼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참석자가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OTRA(코트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코트라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발생한 수출 타격을 유럽 교역 확대로 타개하는 방안을 마련한데 이어 이번엔 대구 시민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코트라는 코로나19에 대비해 구매한 마스크 3000장과 임직원 급여 우수리를 모금해 구매한 손소독제 600개를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기부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달서구청을 통해 약 30개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KOTRA는 지난 18일,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자 임직원 모두가 뜻을 모아 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코트라는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갖고 중국 부품 공급 차질에 따른 유럽 바이어의 수입처 다변화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한·중 경합품목 집중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럽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유럽 내 중점 무역관도 선정했다.

 

유럽 현지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연기·취소되면서 피해를 입은 우리 기업을 위해서는 북미, 중동 등 해외지역본부 간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 예정이었던 전세계 주요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체 화상상담회를 추진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트라는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수출 애로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처한 어려움도 함께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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