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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여의도 IFC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임시 휴점

 

여의도 IFC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점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IFC몰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영등포구청으로부터 확진자의 방문 사실을 통지받았다. 이에 따라 방문객 및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을 즉각 귀가 조치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전체 방역을 실시했다.

 

IFC몰은 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임시 휴점하고, 방역을 시행한 후 오는 3월 1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다.

 

IFC몰에 방문한 확진자는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직원으로, 지난 27일 오후 7시 30분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26일 발열과 호흡기 증세가 없는 오한 증세로 퇴근 후 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FC몰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