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국에서도 공조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로부터 6개 공조 제품군에 대해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3월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AHRI는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로 제품을 선정해 3년 연속으로 1차 성능시험을 통과해야만 이 상을 수여한다. 때문에 받기 어렵고 신뢰도가 높은 상으로 잘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중소용량 시스템 에어컨 ▲공냉식 냉방시스템 ▲수냉식 냉방시스템 ▲일체형 에어컨 등 6개 주력 제품군의 63개 모델이 냉동공조협회의 성능평가를 통과했다.
혹한에서도 동작하는 멀티브이와 일체형 제품 피택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도 11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성능을 인정받은 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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