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는 100% 국내산 안심보리와 현미로 만든 '엄마 까투리 유기농 아이 보리차'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기농 보리와 현미로 만들어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한층 더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안심할 수 있으며 130도 이상 초고온 살균을 거쳤기 때문에 따로 끓이지 않아도 된다. 음료 입구를 푸시 풀 캡(PUSH-PULL CAP) 형태로 제작해 아이 혼자서도 쉽게 마실 수 있으며, 용기가 넘어져도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는다.
신제품은 아이들의 가방에도 들어가는 235㎖ 패트 형태로 제작됐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국내산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해 맛과 안전을 모두 잡았다"며 "유아동 전용 보리차인만큼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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