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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시트로엥, 면허 없이 타는 도심형 전기차 '에이미' 공개…6월 프랑스서 인도 개시

시트로엥 에이미. /시트로엥

시트로엥이 도심형 모빌리티 해답을 내놓는다.

 

시트로엥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초소형 순수 전기차 에이미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주문을 받고, 6월 인도 예정이다. 스페인과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서도 판매한다.

 

에이미는 누구나 편안하고 부담없이 타는 전기차를 제공하겠다는 시트로엥의 브랜드 슬로건 '인스파이어드 바이 유 올'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에이미 원 콘셉트를 실제로 구현해냈다.

 

에이미는 운전면하가 없는 청소년이나 노인 등도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다. 전장 2.41m에 전고 1.52m인 초소형 사륜차다. 5.5㎾h 배터리로 최대 70㎞까지 달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45㎞/h로 제한된다.

 

카셰어링 등 디지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프리투무브'를 통해 대여할 수 있고, 온라인을 통해 중장기 대여나 구매도 가능하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 시트로엥'으로 필수 정보를 확인하고 서비스센터 방문 일정도 예약 가능하다.

 

프랑스 기준 이용 비요은 프리투무브 이용시 1분에 0.26유로, 장기렌트시 월 19.99유로다. 판매가격은 6000유로다.

 

빈센트 코비 시트로엥 CEO는 "시트로엥 에이미는 지난 100년간 이동의 자유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시트로엥의 혁신이 집약되어 있는 모델"이라며 "운전면허 없이 이용가능한 초소형 순수 전기차로 소비패턴의 변화와 도심 내 이동 제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트로엥의 솔루션을 담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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