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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로나19 맞서는 '영웅'들에 응원 메시지

LG가 코로나19와 맞서는 의료진들에 보내는 메시지. /LG

LG가 '의료 영웅'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뜨거운 응원과 함께 다시 웃자고도 기원했다.

 

LG는 5일 '당신들은 우리의 의료 영웅입니다!'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남겼다. "진심은 감동을 만들고 감동은 기적을 만듭니다"를 부제로 삼았다.

 

메시지는 "더 악착같이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제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라는 5년 전 메르스 사태 당시 병원에 격리됐던 간호사를 회고하면서 시작한다.

 

이어서 LG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 각오도 이와 다름 없을 것이라며, 의료진과 구급대원 및 스태프에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의사에서 '사(師)'가 스승을 의미하는 이유를 희생과 헌신에서 깨닫는다며, 의료진들과 대한민국이 다시 웃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뜨겁게' 응원했다.

 

한편 LG는 코로나19 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물심양면 여러 지원을 이어왔다. 지난달 26일 의료진들과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억원을 기부했다.

 

계열사들도 코로나19 지원에 힘을 보탰다. LG생활건강이 그룹사와는 별개로 10억원 상당 손소독제를 따로 기부했으며, LG전자도 공장이 있는 창원지역 의료기관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건강관리 가전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LG디스플레이 기숙사와 LG생활연수원도 코로나19 사태 해결을 위해 기꺼이 내놨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심각해진 상황에서, LG가 제공한 공간은 생활치료센터로 탈바꿈해 경증 환자 격리와 치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LG는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와 구미 지역 거주 직원을 비롯해 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각 사업장에는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증상 발생자를 빠르게 격리조치하는 등이다. 해외 출장 금지와, 출장자 대상 자가 격리 조치도 일찌감치 결정했다.

 

사업장 내에도 여러 방비 태세를 추가했다. 식사시간을 분산하기 위해 구내 식당 운영시장을 연장하고, 좌석마다 가림막을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테이크아웃 메뉴도 새로 구성해 개인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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