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가 동물 보호에 힘을 보탠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5일(현지시간)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포토아크' 사진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개최해온 행사다. 미국 출신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10여년간 촬영한 작품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대표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과 '더 세리프'를 제공해 멸종위기 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삼성전자 터키 법인장 김대현 전무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멸종 위기 동물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인류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