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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세종대, 개강 후 모든 강의 '온라인'으로 대체… 안전한 캠퍼스 만들기에 총력

 

16일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 온라인으로

 

'블랙보드' 시스템으로 전교생 1만5000여명 온라인 수업

 

세종대 김희연 교수가 자신의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촬영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이후 2주간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기로 하고 관련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미 제작된 온라인 강의를 제외하고 9일부터 모든 강의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를 위해 교수 스스로 자신의 PC에서 강의 저작 툴을 이용해 동영상 강의를 제작하거나, 학내의 셀프스튜디오 등을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작된 강의 영상은 콘텐츠 관리 솔루션을 통해 세종대 원격강의 시스템인 '블랙보드'에 탑재돼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세종대 재학생 약 1만5000여명이 모두 이 블랙보드를 통해 온라인 수업을 받게 된다.

 

세종대는 안정적인 온라인 강의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학내 서비스를 하이브리드로 결합했다. 또 온라인 강의로 인한 학업성취 부실화를 막기 위해 원격 강의 출결 기준도 마련했다.

 

아울러 인터넷 강의 수강 시 본인 인증을 강화해 대리 출석을 방지하고, 각 강의 진도 체크를 해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출결 데이터도 학내 시스템과 연동한다.

 

세종대는 온라인 강의 활성화를 위해 엄종화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특별 태스크포스팀을 마련해 교무처, 창의교육개발원, 전산정보실 등 유관부서간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

 

배덕효 총장은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16일부터 2주간 모든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며 "세종대는 기존 온라인 강의 채널인 블랙보드를 적극 활용해 가장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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