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보험료가 더 저렴해질 전망이다.
벤츠 코리아는 최근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모델등급 평가를 통해 등급 상승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 차량은 10세대 E클래스 세단과 쿠페, 카브리올레 라인업과 GLC 및 GLC 쿠페다. E클래스와 GLC 모두 전년 대비 2개 등급 올라 각각 15등급, 16등급을 받았다.
프리미엄 수입차 대비 높은 등급으로, 특히 E클래스는 2016년 충돌테스트 이후 4년간 꾸준히 보험등급 상승을 이어갔다.
앞서 벤츠는 2007년 업계 최초로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인 아우다텍스를 도입하고 2011년 보험사에 부품 및 기술료를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한 고객분들이 차량을 유지하는 동안에도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모델등급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로 고객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량 유지 관리에 있어서 고객의 실질적인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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