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달 18일 서울 DB금융센터에서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10년 4월 도입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18기 소비자평가단은 올해의 소비자 트렌드 연구를 시작으로 채널별 고객관리, 보험가입, 창구응대, 금융취약계층 서비스에 대한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DB손보는 지난해 3월 도입한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를 올해에도 계속해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외부 전문가가 소비자평가단 발대식과 소비자정책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소비자정책, 고객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자문을 함으로써 이를 회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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