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시바스 리갈 12년·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 3개 제품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싱글 몰트 프리미엄(12~16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12년'은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된 풍부한 바닐라 향이 진한 과일 향과 조화를 이루는 게 특징이다.

'시바스 리갈 12년'은 블렌디드 프리미엄(12~16년)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바스 리갈 12년은 12년 이상 숙성된 다양한 그레인과 몰트 위스키 원액을 시바스만의 기술력으로 블렌딩한 제품이다. 잘 익은 사과와 리치한 벌꿀 그리고 바닐라, 헤이즐넛, 스카치 버터향이 한데 어우러진다.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한 플로럴 향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은은한 여운을 선사한다.

보드카 스탠더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앱솔루트 그레이프 프루트'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신선하고 진한 핑크 자몽 천연의 향을 그대로 담아 천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앱솔루트 보드카는 스웨덴 아우스 지방의 청정 샘물과 최고급 겨울 밀을 원료로 사용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무려 3개 제품이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페르노리카만의 탄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세계적인 주류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