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10일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가장 큰 강점은 오랜 시간 축적한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월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해 왔다. 이후 2003년 7월부터는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발표를 시작했다. 현재 KB시세는 전국 1만4000여 곳의 시세조사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2만1000여 개 단지의 가격을 조사해 발표한다. 일반 이용자도 앱에서 금융기관의 담보대출 기준과 부동산 시장 지표로 활용되는 KB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손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 개인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그인 후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내 청약가점과 우리집 시세 등 나의 부동산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앱에서 매물을 검색한 뒤 국민은행의 금융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조회할 수 있어,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 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 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을 가늠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으로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프롭테크기업 등 관련 업계와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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