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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에이스침대,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주와 '상생' 나섰다

전국 240개 대리점에 임대료·인건비 지원키로

 

1차 지원액만 11억…경영 정상화때까지 지속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이사.

에이스침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과 상생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의 대리점을 포함해 전국 대리점 경영주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대료 및 인건비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영업 피해가 큰 대구·경북지역 대리점 34곳을 포함해 전국 240개 매장에 임대료는 물론 각 점주가 지급해야 할 매장직원 월급 일부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본사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이달에 1차로 지원할 액수는 11억원에 달한다. 대구·경북지역 대리점에 대해선 피해 규모와 매장운영 형태에 따라 임대료를 최소 3분2 지원하고, 경영주를 포함한 직원 1인당 인건비를 최소 150만원 이상 지원키로 했다. 대구·경북 이외지역에는 피해 규모에 따라 기준을 적용,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스침대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부터 각 지역별 대리점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해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해 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대리점주들은 판매 사원들의 일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지출하는 인건비 규모도 줄어 매장 운영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에이스침대 안성호 대표(사진)는 "대리점주들과 상생을 위해 시작한 지원은 3월 한 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가 끝나고 대리점 경영이 정상화 될 때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대리점들이 매장 임대료와 직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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