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로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쉽고 편리한 교통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 36종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콘텐츠는 과거 교통안전교육 콘텐츠가 자동차(4륜) 운전자에 치우쳐져 있다는 한계점을 개선해 이동수단 및 도로환경 다양화 흐름을 반영했다.
콘텐츠 개발에는 교통안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도로 이용자인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에 필요한 주제를 선정해 제작했다. 아울러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한 모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누구나 한 번쯤 의문을 가졌을 내용으로 구성돼 △교통사고 발생 시 주의점 △자동차의 기본 특성과 에코 드라이빙 △상황별 안전운전 방법 △이륜차·자전거 안전주행 방법 △교통약자(어린이, 고령자, 보행보조용 의자차 사용자 등)의 행동특성 등에 대한 영상 35종 및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카드 뉴스 1종으로 총 36개의 콘텐츠를 통해 주제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도로교통공단 이러닝센터'내 열린교육 게시판(trafficedu.koroad.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PC가 아닌 다양한 기기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공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koroad_official)에서도 콘텐츠를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 김성욱 미래교육처장은 "교통안전 교육 콘텐츠가 도로 이용자 모두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 의견과 강의자의 검토를 조합해 향후 다양한 방식의 교육 자료를 개발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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