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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가을로…36년만에 처음 연기

지난해 3월 경기 화성에서 열린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서 한 참가자 부부가 웃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봄에 진행하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나무심기' 행사를 가을로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연기는 1984년 시작후 36년만에 처음이다.

 

신혼부부 나무심기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매년 봄에 개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잠시 멈춤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84년부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여성환경리더양성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이를 통해 그동안 총 53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가을로 연기된 행사의 상세 일정 및 참가신청 안내는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별도로 진행 예정이던 '창립 50주년 기념 전사원 나무심기' 행사도 취소하기로 했다. 행사 대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100만매를 대구지역에 기부하기로 했다. 유한킴벌리 기부 마스크는 이번주부터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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