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말 대구시에 자사 마스크 제품 '깨끗한나라 황사방역용마스크 KF94'와 '깨끗한나라 페퍼민트 물티슈' 등 6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이달 3월 5일에는 대구 북부지역과 청주시에 20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물티슈를 각각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위생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제작된 마스크를 확보할 경우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릴레이 기부 캠페인도 진행했다. 전직원이 힘을 모아 함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자발적인 사내 모금 활동을 펼쳐 조성한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위생용품 제조사로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자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지원에 힘써왔다. 청주시 저소득 가정에 아기 기저귀를 지원하고 경기도 미혼모와 여성 청소녀에게 생리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울 용산구 다문화가정에 물티슈와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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