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지난 6일 부산 수영구청에 1000만원 상당 살균 소독제와 손소독 세정젤 1336개를 기부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약 230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며, 아동청소년 등 취약계층에 사용된다.
부산 북구청과 전남 순천에도 각각 1000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독거노인에는 손 소독 세정젤을, 관내 방역지원팀에는 살균 소독제를 전달했다. 부산 북구청에는 관내 선별진료소 대상 방역 물품 지원도 이어갔다.
이두영 한성모터스 대표는 "한성모터스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를 막기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며, "서로 협력해서 하루 빨리 지역이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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