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월 셋째 주 분양시장도 주춤할 예정이다.
1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2곳에서 총 1114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5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4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통상 3~5월은 봄 이사철로 '분양 성수기'에 꼽히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예년에 비해 분양물량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청약접수는 서울과 부산 등 두 곳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충북, 부산, 전남에서 네 곳이 개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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