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중국 진저우市·우한大, 파주시에 마스크 지원

중국 진저우市·우한大, 파주시에 마스크 지원

 

파주시는 중국 진저우(錦州)시와 우한(武漢)대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하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16일 밝혔다.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진저우시는 1995년 자매결연 체결 후 문화, 예술, 경제, 행정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교류해 오고 있는 도시이다. 이런 돈독한 우정 속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통해 자매도시로서 서로 도움을 주는 자매결연의 의의를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다.

 

지난 2월 초 중국에 코로나19가 확산될 당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진저우 시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최근 진저우시장이 보낸 서한문에는 당시 진저우시가 어려울 때 파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급히 필요한 방역물품(체온계)을 수입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표시가 담겨 있다. 진저우시 관계자는 당시의 감사함에 대한 답례와 파주시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에 마스크 1만매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우한대학교 총교우회에서는 대한적십자를 통해 마스크 30만매를 대구와 파주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의료용 마스크 7만매 등 총 10만매를 19일쯤 전달받고, 2차로 추가물량을 25일경 전달 받을 예정이다.

 

파주시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 내 의료진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진저우시를 비롯한 중국측에서 따뜻한 온정과 지지를 보내준데 감사드린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코로나19를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