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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총선 공약 협약식

 

총선협약식 단체사진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에서 고양 삼송에 이르는 18.47㎞ 구간의 수도권 간선급행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 노선연장 구간 18.47㎞ 중 경기도 구간 3.3㎞가 포함돼 있으 며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절차 밟고 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종로구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열린 신분당선 서 북부연장선 추진 협약식에서 "서울 서북권의 교통체증 문제가 해결돼야 하고,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교통편이 원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후보는 "교통은 인권이다. 신분당선 연장은 고양시민은 물론 200만 고양, 파주, 김포시민의 인권이 진일보 하는 길이다. 또한 남북교류의 중심 축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낙연(종로구), 문명순(고양시갑), 한준호(고양시을), 강병원(은평갑), 김병욱(성남분당을), 김성곤(강남갑), 박성준(중구성동을) 이다.

 

문명순 후보는 오는 17일 화정역 광장에서 열리는 헌혈 캠페인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양이 1/3로 줄어들었다는 소식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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