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학교, 올해 신입생 대상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대학생활 안내… "학생들 호응 커"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는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지난 13일 인터넷 라이브 방송으로 올해 신입생 안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궁금한 이야기 YSU'를 제목으로 연성대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촬영되고 SNS플랫폼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됐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변경된 학사 운영에 여러 어려움을 겪는 2020학년도 신입생들의 의문점 해소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안내방송이 아닌 실시간 질의응답과 참여형 이벤트로 진행돼 순 시청자수 2305명을 기록하는 등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은 하민호(디지털미디어학과 15학번), 서희원(항공서비스학과 18학번) 학생이 진행을 맡았고 김선우(디지털미디어학과 14학번 졸업) 대학홍보팀원이 연출했다.
연성대 권귀석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식도 없이 개강도 연기되고 더구나 비대면 수업으로 개강을 맞게 되는 신입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한 이번 라이브 방송에 신입생들의 호응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라이브 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성대는 교내 출입자 체온측정, 교내 방역작업, 개강일정 연기, 개강 후 2주간 온라인 수업 운영 등 코로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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