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1시가 중고차를 가장 많이 파는 시기라는 조사가 나왔다.
AJ셀카는 최근 1년간 내차팔기 서비스 신청 시간을 분석한 결과, 월요일이 전체에서 18.9%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밝혔다.
그 중에서도 오전 11시에 많은 사용자가 몰렸다. 월요일 신청자 중 8% 가량이 이 시간에 내 차팔기 서비스를 신청했다.
AJ셀카는 주말에 차를 사용하고 최종 판매를 신청하는 경향 때문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화요일도 원요일에 못지 않은 인기를 나타냈던 반면, 수요일과 목요일 15%에서 금요일 13%, 주말에는 8%에 불과했다.
아울러 AJ셀카는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라서, 고객들이 월요일에도 부담없이 서비스를 사용했다고 AJ셀카는 해석했다.
AJ셀카 관계자는 "내차팔기를 통해 주초에 의뢰를 하면 주말 전 명의이전까지 전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차 판매를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낼 필요도 없고, 긴급하게 차를 처분해야 하는 경우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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