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삼성전자와 2018년부터 추진…2022년까지 매년 100억씩 지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기업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공장혁신, 일터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모은 사례집(이미지)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중기중앙회는 2018년부터 삼성전자와 손잡고 대·중소기업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 불량률 저하 등 공장혁신과 작업환경 개선, 고용 증가 등 중소기업 일터혁신 효과를 얻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우수 사례집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사례집은 스마트공장 사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개 기업의 우수사례를 다른 중소기업도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 판로확대, 일자리창출, 패밀리혁신 등 5개 테마로 구성했다.
한 예로 티슈 제조업체인 아이리녹스는 자동 이송장치 구축, 포장 공정 자동화, 분진 개선을 위한 휴미드 도입 등 전 라인에 걸쳐 스마트공장을 구축함으로써 시간당 3명이 30박스를 생산하던 것을 2명이 45박스를 생산할 정도로 효율이 늘어났고, 직원들의 피로도도 60% 이상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거뒀다.
이런 가운데 중기중앙회와 중기부, 삼성전자는 2022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18년에 503개사, 2019년에 571개사를 각각 지원해 중소기업들의 제조혁신 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혁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만능 해법이 될 수는 없지만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며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효율적인 노력들이 담긴 사례들이 우리나라가 중소기업 제조강국이 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지원사업 → 스마트공장 → 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스마트공장지원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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