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차원에서 협력사와의 워크숍을 다자 간 전화회의(컨퍼런스콜)로 대체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2017년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협력사 상생 워크숍'을 매년 진행해 왔다. 매년 현장에서 열던 행사를 올해는 임직원들의 건강·안전을 고려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컨퍼런스콜로 대체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화시스템과 협력사들은 새로운 방가 원가 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 제도' 등 최근 동향과 개정된 규정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 '협의체 상생대회', '협력사 대상 국산화 제도 교육'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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